윤도현 사과 (+고소)
가수 윤도현이 지난 15일 대구에서 개최한 콘서트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나 일부 관객들이 자가격리 및 검사 통보를 받았습니다.
왜 일까요?
22일 윤도현 소속사 디컴퍼니와 대구시 재난문자 등에 따르면 이달 15일 오후 대구 엑스코(EXCO)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윤도현 콘서트 '2020 어쿠스틱 포레스트'에 확진자 1명이 방문했습니다.
소속사는 "전체 관객 580명 가운데 확진자는 1명이었고 당시 무증상 잠복기였으며 공연 5일 후인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고 밝혔습니다.
윤도현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시행되던 이달 13∼15일에 대구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1400석 규모의 공연장에 좌석 간 거리두기를 적용해 580명이 관람했습니다.
역학조사 과정에서 로비 공연장 내부 등 CCTV를 확인한 결과 방역 수칙 이행이 잘 이뤄졌고 추가 감염 위험도가 낮다는 판단하에 확진자 근처 좌석에 앉은 관객 대상으로 자가격리 및 검사통보 연락이 이뤄졌다고 소속사는 전했습니다.
대구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확진자가 해당 일시에 콘서트를 관람했다고 알리고 방문객 중 유증상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습니다.
관람객 일부가 일어나 노래를 따라불렀다는 보도에 소속사는 "경호 진행 요원 확인 결과 공연 도중 자리에서 일어나는 관객은 화장실 이용 관객 외에는 없었으며 설령 일어났습니다 하더라도 제재를 했습니다"고 반박했습니다.
소속사는 "공연에 확진자가 방문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허위 사실을 담은 일부 기사와 악플이 퍼져나가는 데는 공식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수 윤도현이 공연 중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23일 윤도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편함을 끼쳐드려 너무 죄송합니다"라며 공연 중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해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앞서 윤도현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삼 일간 대구에서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15일 공연장에 방문한 관객 한 명이 20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시 공연장에는 약 500여명의 관객이 있었습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엔 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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