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감금사건 정리
배우 이민정이 과거 알몸으로 화장실에 갇혔던 사연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민정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했습니다.
왜 일까요?
이날 그녀는 "학창시절 떠난 유럽여행 중 알몸으로 화장실에 갇힌 적이 있습니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마치 폐소공포증처럼 공포감이 엄습해 무서웠습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30분이 경과하도록 아무도 오지 않자 공포감을 느꼈습니다. 살려달라며 울부짖었습니다. 옆방의 신고로 간신히 프론트 직원이 올라와 영어로 자기자신이 처한 상황을 설명할 수 있었습니다"고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유달리 그녀는 "아마 옆방 여자가 미쳤다고 신고했을 겁니다. 다들 불어를 해서 말이 통하지 않았는데 다행히 영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나 수리공이 와서 문을 따줬습니다. 문이 열리는 순간 왈칵 눈물이 났습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샤워실 고립 사건'을 겪은 여행에서 마약범과 기차를 함께 타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야간 열차에 올라 흑인과 같은 침대칸을 쓰게 됐습니다.
특유의 체취 때문에 잠을 잘 수 있을까란 걱정에도 불구하고 다음날 상쾌한 아침을 맞았습니다.
그런데 밤새 숙면을 취하던 사이 마약견과 경찰이 출동해 총구까지 겨누며 난리가 났었습니다"고 사건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에 패닉 상태에 빠진 친구들은 나에게 '넌 그와 중에 어떻게 그리 잘자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이민정의 얘기를 듣고 웃음이 터진 MC 김제동이 "걱정이 많습니다더니 어떻게 그렇게 잘 수가 있냐"고 묻자 이민정은 해맑게 웃으며 "전 잠잘 때 예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상합니다"고 대답해 MC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또 이날 그녀의 어머니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녀의 국보급 미모 역시 어머님을 닮은 것 같다며 칭찬일색.
이민정 나이 어렸던 학창시절 '샤워실 감금'과 '마약범 열차사건' 왜?
"평소에도 딸에게 서운했던 적이 있습니다"고 밝히며 깜짝 등장한 이민정의 어머니는 어디서든 똑 부러지는 딸 때문에 구박(?)받았던 사연과 유난히도 성숙했던 이민정의 어린 시절 일화를 폭로해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아울러 그녀는 강남5대 얼짱과 관련해 오해를 해명했습니다.
그녀는 "강남5대 얼짱을 처음 말한 곳이 '야심만만'이란 예능프로그램입니다.
첫 예능이었는데 전날 잠이 안 왔고 드라마 첫 촬영보다 더 떨리고 무서웠습니다"며
"나갔는데 '강남5대 얼짱 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는 질문에 '아니요 모르겠습니다' 이런 말 하기가 미안해서 '강남5대 얼짱' 단어는 들어봤습니다.
전지현 송혜교 박지윤 서지영 한혜진 이렇게 이야기를 할려고 했는데 한혜진을 이야기 하려니까 당시 MC였던 강호동 선배님이 '나머지 한명은 이민정 씨 아니에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무 놀랐습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나머지 한명이 한혜진인데..' 계속 생각했고 아니나 다를까 다음날 댓글에 '내가 듣기론 한혜진 이었는데 이민정 아니다' 그런 댓글이 있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그때 댓글에 상처를 받고 오해 때문에 위역류 위경련이 왔습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그녀는 "강남5대 얼짱은 전지현 송혜교 박지윤 서지영 한혜진입니다"며
다시 한번 말했고 그녀는 "이민정은 강남구 얼짱 난 고등학교를 졸업한 서초구 얼짱으로 해주면 됩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이민정은 1982년생으로 올해에도 나이 39세입니다.
그녀는 2003년 영화 '여고괴담 3 - 여우 계단'으로 데뷔했습니다.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혼인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이병헌은 1970년생으로 올해에도 나이 51세입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2살로 띠 동갑입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엔 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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