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정가은 무례 발언 논란
김원희가 정가은에게 방송 중 다소 무례한 질문을 던졌다며 논란이 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가은은 손수 김원희의 SNS에 따뜻한 댓글을 남겨 논란이 마무리 될 듯 합니다.
왜 일까요?
지난 20일 TV조선 '우리 이혼했습니다'(이하 우이혼)가 첫방송 됐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이영하 선우은숙 전 부부가 출연했습니다.
선우은숙은 이영하와 저녁 섭취 도중 "지금 집 살기 편해? 거봐. 내 말 듣길 잘했지? 지하철 가깝고"라며 집 이야기를 했습니다.
선우은숙은 이혼 후에도 이영하의 집 인테리어를 도와준 것을 언급하면서 "솔직히 주변에서 언니들이 '미쳤습니다'라고 했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스튜디오에 있던 정가은은 "아까 이영하 선생님 나올 때 '인테리어 by 전 부인'이라고 나와서 무슨 말인가 했습니다. 인테리어 인형들이 전부 선우은숙 선생님 작품인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김원희는 정가은을 향해 "그게 가능해요? 하라고 하면 할 수 있습니다?"라고 질문했습니다. 이혼 한 정가은을 향해 이혼 후에도 인테리어가 가능하냐고 질문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혼 경험이 있는 정가은은 이 질문에 답을 하지 못하고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원희는 "미안합니다"라며 "어디에 물어보아야 하나"라고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이날 방송 후 SNS등에는 김원희의 발언이 무례하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이혼 후 싱글마음으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정가은에게 이 같은 질문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 입니다.
그렇지만 실제 정가은 자기자신은 이 같은 발언을 완전 신경쓰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김원희가 21일 오후 자기자신의 SNS에 일상글을 올린 가운데 정가은은 "언니랑 간만에 얼굴도보고 일도 함께하고 좋았어용~~"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논란을 종식 시켰습니다.
정가은 자기자신이 해당 발언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다면 김원희의 발언은 논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정가은에게 무례한 질문을 던졌다는 논란에 휘말린 방송인 김원희가 밝은 일상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 가운데 정가은이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남겨 화제입니다
.
김원희는 21일 자기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하면서 파이팅에 도움 안 되는 사람이 끼어있으면 너무 피곤합니다.
근데 옆에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지지배 이지혜가 있어서 욱하다가 참아지고 또 옆엔 소녀장사 이영자 언니가 있어 웃음이 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제 힘든 녹화 하고 집에 와서 '우리 이혼했습니다' 첫방 보고 또 한 번 눈물 한 눈탱이 흘리고. 일어나 보니 남편께서 차 엔진 오일도 갈아주시고 연료도 빵빵하게 채워다 주시고! 맛있는 섭취로 급빵긋. 하루 지나면 새 날이 온다고 합니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게시물에는 정가은이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가은은 "언니랑 간만에 얼굴도 보고 일도 함께하고 좋았습니다"라고 해 김원희의 무례 논란을 간접적으로 불식했습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엔 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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