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공황장애 상태

개그맨 정형돈이 최근 방송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소속사가 근황을 전했습니다.

23일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지금 정형돈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회복 중일 것"이라며 근황을 알렸습니다.

왜 일까요?

앞서 지난 2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최근 불안장애 및 공황장애 등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정형돈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는 방송 중단 직전의 모습으로 정형돈은 시종일관 괴로운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습니다.

지난 2015년 불안장애 등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정형돈은 최근 이러한 증세가 다시 심각해지며 결국 또 한 번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됐습니다.

정형돈은 지난 6월 공황발작으로 녹화를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방송을 시청한 수 많은 이들의 걱정이 이어졌고 소속사 측은 정형돈의 근황을 알리며 "구체적인 상태는 더 체크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습니다.

방송인 정형돈이 불안장애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이전에 촬영된 방송에서 굳은 표정이 포착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는 정형돈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펜싱 전설 최병철이 '어쩌다FC' 용병으로 출연했습니다.

멤버들은 테스트를 통해 최병철의 용병 자질을 시험했습니다.

최병철은 과일 과자 등을 펜싱 칼로 퍼펙트하게 찌르는 실력을 보여줬고 멤버들은 박수와 환호를 보냈습니다.

그렇지만 정형돈은 방송 초반부터 어두운 낯빛에 굳은 표정을 보여줬습니다.

두 손을 맞잡고 컨디션이 좋지 않은 듯 무표정한 얼굴을 보였습니다.

이후 경기 해설에도 정형돈 대신 김용만이 긴급 투입됐습니다.

김성주는 "정형돈 해설 위원의 컨디션 난조로 김용만 해설 위원과 함께합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형돈은 불안장애 증세 악화로 대부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정형돈이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다시 심각해짐을 느꼈습니다.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됐습니다"고 알렸습니다.

방송에서 피지컬 테스트를 통해 용병의 자질을 시험해보기로 한 전설들은 최병철과 손 펜싱 대결을 펼쳤는데 웃음기 없는 정형돈의 모습이 초반부터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형돈은 별다른 코멘트 없이 짧은 리액션만 했고 뒷짐을 지고 서있거나 뒤돌아서 허공을 바라보는 등의 모습들이 화면에 담겼습니다.

결국 정형돈은 인하대 교수 FC와의 대결에서도 해설로 나서지 못했습니다.

김성주는 그간 해설로 호흡을 맞춘 정형돈이 아닌 김용만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경기가 시작되자 김성주는 "정형돈 해설 위원이 컨디션 난조로 김용만 해설 위원과 함께합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정형돈은 과거부터 앓아온 불안장애가 다시 심해져 방송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부디 쾌유를 빕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엔 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