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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수입 얼마?

송가인 수입 얼마?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 트로트 가수들의 행사비가 차이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왜 일까요?







지난 12일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는 '임영웅 2000만원 vs 송가인 3500만원.. 행사비 차이 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 기자는 "지금 김구라 씨가 유튜브 채널 '구라철'을 통해 가수들의 행사비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공개 이후 제일 이슈가 된 부분이 트로트 분야였습니다. 

회당 3500만원을 받는 송가인씨가 독보적인 행사 페이 1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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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에 2000만원을 받는 장윤정  홍진영  임영웅  이찬원  영탁씨가 이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자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면서 "송가인 씨가 임영웅 씨의 2000만원보다 약 80% 더 높은 35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은 같은 방송사의 같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인데 왜 행사 가격차이가 다를까? '구라철'에서 가수들의 행사비를 공개한 드림 캐스팅 김재상 대표님에게 몸소 전화해봤습니다"며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김 대표는 "지방 3500만원  수도권 3000만원. 뻔히 나와 있는 사실을 말한 것 뿐"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이 기자가 "임영웅 씨  영탁 씨  임찬원 씨는 행사비가 올라가는 추세가 아닌가요?"라고 물었고  이에 김 대표는 "지금 행사가 있었으면. 코로나 여파가 아닌 공식적(정상적)으로 갔으면 한 3000만 원대 넘었을 거다"고 예상했습니다.







또 "송가인 씨도 최초에 중간에 (출연료)가 올라가고 확정됐을 때 1200~1300만원에 시작해서 2000만원. 부르는 게 값이었습니다"며 "각 지방 지역 축제에서 관객몰이를 하려면 대세인 사람을 계속 부르려고 하니 당연히 몸값이 오르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자는 김 대표에게 "코로나가 끝난 후 임영웅  영탁  임찬원의 행사비가 3000만원에서 4000만원까지 올라갈까요?"라고 물었고  김 대표는 "그렇게 까진 안 올라갈 겁니다. 임영웅 씨와 영탁 씨 같은 경우에는 3000만원은 넘을 수 있습니다. 밑으로는 장민호 씨  김호중 씨가 1000만원에서 1500만원. 기획사에서 이렇게 설정을 해둔 것 같습니다"고 답했습니다.






전화 인터뷰가 끝난 후 이 기자는 양측 행사비에 큰 차이가 난 이유로 "우선 송가인 씨는 방송 후 전국 각지 행사를 하고 자연스럽게 행사비가 올라갔습니다. 

이제 막 시작단계 '미스터트롯' 가수들은 지금 송가인 씨보다 낮은 단가를 받고 있지만  송가인 씨의 시작가였던 1200만원보다는 훨씬 높은 2000만원부터 협의가 오가고 있습니다. 

시작가만 보면 트로트가수 중 제일 높은 행사 단가다"며 "또 코로나 시국 장기화 때문에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화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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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미스터트롯' 가수들의 진짜 행사비는 코로나 시국이 끝난 뒤에야 알 수 있습니다"라고 정리했습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행사가 없기는 송가인도 마찬가진데 뭔지 모르지만 찜찜합니다"  "누가 얼마를 받든 받을만하니 받는 거다"  "행사비에 연연하지 말고 부르고 싶은 노래 부르면서 즐기세요"  "자기자신이 사랑하는 가수만 응원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송가인 한명을 초대가수로 세우려면 다른 트로트 가수들의 생업이 흔들려야 했습니다. 

대중이 원하는 상황에서 몇 백 만원을 받든  몇 천 만원을 받든 무슨 문제냐는 반론도 있었지만  트로트 업계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생존의 문제였습니다. 

남달리 지방 축제 등은 한정된 행사비 내에서 초대 가수를 불러야 하기에 한 명의 가수가 높은 행사 출연료를 받을 경우  다른 가수들은 출연료를 낮추든지 출연을 포기해야합니다. 

이 경우 자칫 낮춰진 행사 출연료가 고착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한 트로트 가수의 매니저는 "기존에 50여만원을 받으며 여러 행사를 다니던 트로트 가수는 '미스트롯' 이후 행사 시장에서 찾는 콜이 확연히 줄었습니다. 

물론 조금 더 유명한 가수를 데려오려는 행사 개최자들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 아니지만  트로트 업계의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오히려 그동안 열심히 행사를 뛰며 생업을 이어오던 무명 트로트 가수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엔 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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