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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왕 대통령 논란

복학왕 대통령 논란



"누가 봐도 문 대통령 비하 표현 아닙니까?"  "풍자도 못 합니까?"  "사실상 조롱이죠."

지금 한 웹툰에서 달을 향해 손가락질하고 집값을 비판하고  정부 부처 장관 홍보 이미지 배경에 달을 넣는 등 달을 활용해 메시지를 전하는 상황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또 야당에서는 아예 '달님'이라고 지칭하고 '영창'을 언급한 현수막도 나오면서 사실상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왜 일까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부에서는 문 대통령을 조롱하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풍자나 해학으로 볼 수 있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대통령이라도 대놓고 비판도 못 하냐는 지적도 있습니다.

'기안84'는 지금 자기자신이 연재하는 '복학왕'에서 달에 손가락질 하고 한숨을 쉬는 장면을 그려 문 대통령을 비판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에 휘말린 바 있습니다.






'복학왕' 제312화 두더지 2화에는 주인공 우기명의 친구 김두치가 달을 바라보며 "간혹은 기가 막힙니다. 이렇게 열심히 일해도 집 살길은 보이지 않습니다. 닿을 수도 없는 이야기 같은!"이라며 푸념합니다.

그러나 해당 장면에서 등장한 '달'이 영어단어 달을 뜻하는 'moon'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의미하고 결국 이 장면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난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해당 장면에서 김두치는 집을 구매한 다른 친구들의 자기재산이 수억 원대로 올랐다는 소식에 "노동 의욕이 사라집니다"며 "이건 진짜 뭔가 잘못된 거 아니냐?"고 반문합니다. 이어 아파트 면적으로 편을 가르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친구도 집 보고 사귀는 건가?"라고 토로합니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표현의 문제가 있습니다."  "현실을 풍자했습니다." "대통령 비하 표현 아니냐"  "달은 누가 봐도 문 대통령이라고 합니다" 등의 의견이 이어졌습니다.






웹툰작가 기안84가 문재인 대통령 저격 논란에 휩싸였지만 네이버웹툰과 기안84의 대응은 별도로 없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네이버웹툰 측은 10일 CBS노컷뉴스에 "창작자의 의도를 가지고 우리가 어떠한 입장을 밝히긴 쉽지않습니다"면서 "기안84 작가 역시 따로 입장을 밝힐 구상은 여태껏 없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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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기안84는 네이버 웹툰 '복학왕' 제312화 두더지 2화에 문재인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을 조롱하는 내용이 담겼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주인공 우기명의 친구 김두치가 집값 폭등과 부동산이 전부인 세상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달을 향해 손을 뻗고 '닿을 수 없습니다'고 하는 등 문재인 대통령을 은유하는 듯한 표현법이 문제가 됐습니다.






비판하는 누리꾼들은 기안84가 집값 폭등의 책임을 문재인 정부 탓으로만 돌리고 있다는 해석을 내놨습니다.

기안84는 지난 8월에도 '복학왕'으로 여성혐오 논란을 빚어 네이버웹툰과 함께 손수 사과한 바 있습니다. 





이후에도 네이버웹툰 연재중단과 출연 중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하차 청가 빗발쳤지만 지금 정상적으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엔 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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