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복귀 진짜이유

유튜버 쯔양이 복귀했습니다.

20일 쯔양은 자기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왜 일까요?

쯔양은 영상에서 "제가 방송 그만둘 때 울컥한 마음에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다고 이야기했는데 영상을 찍게 돼 많이 민망하고 부끄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욕지도 영상에 생각보다 나쁘지않은 댓글이 많아 감사했고 (복귀를)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며 "(지난 8월) 당시에는 안 나쁘지않은 말밖에 들리지 않았습니다.

평상시 제 영상을 즐겨보시는 분들을 생각하지 않고 '그만두겠습니다' '다시 돌아오지 않겠습니다' 경솔하게 말해서 죄송합니다"고 사과했습니다.

쯔양은 "'더 이상은 못할 것 같습니다'는 마음으로 그만뒀는데 시간이 지나니 시청자들 응원 댓글 등 그리운 게 많아 후회됐습니다"면서 "앞으론 악플에도 유연하게 대처하겠습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쯔양은 뒷광고 논란 후 "방송 초반 몇 개의 영상에 광고 표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명백하게 잘못된 바이며 사과드립니다"면서도 "초반 몇 개의 영상을 제외하고 뒷광고를 절대 한 적이 없습니다"고 했습니다.

쯔양은 "저 또한 광고 표기를 하지 않는 유튜버들을 수없이 봐 오며 이것들이 변하기를 바라왔습니다. 그러나 제가 초반에 저지른 잘못이 없어지는 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며

"이에 대해 책임질 것이며 유튜버 등 수 많은 방송 활동을 그만두겠습니다"고 밝혔습니다.

뒷광고 논란으로 방송 은퇴를 선언했던 먹방 유튜버 `쯔양`이 20일 두 달여 만에 방송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20일 기준 유튜브 구독자 282만여명을 보유한 쯔양은 이날 자기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4분짜리 영상을 올렸습니다.

쯔양은 "제가 방송 그만둘 때 울컥한 마음에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다고 이야기했는데 영상을 찍게 돼 많이 민망하고 부끄럽다"며 "(최근 올린) 욕지도 영상에 생각보다 나쁘지않은 댓글이 많아 감사했고 (복귀를)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지난 8월) 당시에는 안 나쁘지않은 말밖에 들리지 않았습니다"며 "평상시 제 영상을 즐겨보시는 분들을 생각하지 않고 `그만두겠습니다` `다시 돌아오지 않겠습니다` 경솔하게 말해서 죄송합니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어 "`더 이상은 못할 것 같습니다`는 마음으로 그만뒀는데 시간이 지나니 시청자들 응원 댓글 등 그리운 게 많아 후회됐습니다"면서 "앞으론 악플에도 유연하게 대처하겠습니다"고 덧붙였습니다.

쯔양은 끝으로 "방송을 중단하고 사업자와 계약이 걸린 영상을 제외하고 수 많은 영상을 삭제했지만 남아 있는 이번 연도 영상은 오는 25일에 올리겠습니다"며

"이후에 평상시보다 더 맛있는 먹방으로 찾아오겠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쯔양의 복귀 선언에 누리꾼들은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고 합니다.

영상은 이날 오후 2시25분 기준 101만 2997만뷰를 돌파했고 10만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누리꾼들은 "쯔양님 항시 나쁘지않은 모습으로 오래오래 영상 만들어주세요"

"예전 일은 다 잊고 행복하고 즐거운 먹방해달라" "보고싶었습니다" "돌아온 거 환영합니다" "이번 계기로 악플을 다는 사람들보다 쯔양을 응원해주는 사람이 더 많다는 걸 알게 됐으니 앞으로 선한 영향력을 응원해봅니다" 등의 댓글을 올렸습니다.

앞서 쯔양은 지난 8월 유료광고를 받고도 이를 유튜브 영상에 표기하지 않았다는 뒷광고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는 당시 "과거 혼자 방송을 하던 당시 무지해 몇 차례 광고표기법(표시광고법)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으나 이후에는 제대로 지켰습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럼에도 쏟아지는 비난에 그는 은퇴를 결정한 바 있습니다.

한편 쯔양은 2018년 10월 아프리카TV에서 먹방 콘텐츠를 게재하고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엔 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