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서 엄친딸 이유
배우 최희서가 일자기자신으로 오해 받은 에피소드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최희서는 과거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데뷔 이후 예능
첫 출연이라 떨립니다"며 첫 예능 출연의 설렘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최희서는 "관객들이 나를 일자기자신으로 생각하더라"며
"영화 '박열' 제작발표회 기사에 한 누리꾼이 '동주 때보다 한국어연습
많이 한 듯'이라는 댓글을 달았습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녀는 "'동주'와 '박열' 등 일자기자신 역할을 여러번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며
"이제 한국인 역할을 맡고 싶습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일자기자신으로 오해 받은 연기를 조금만 보여달라는
요청에 실제 일자기자신이 한국어를 하는 것 같은 어색한
한국어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그녀는 이준익 감독의 영화 '박열'로 지난 10월 열린 '제54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신인여우상과 여우주연상을 동시에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그녀는 이날 "신인여우상은 받을 수도 있겠단 생각에 소감을 준비해갔습니다.
신인여우상에 이어 여우주연상을 받고는 패닉이 왔습니다"며
"저처럼 8년 동안 무명의 단역배우로 있던 배우가 갑자기 무대 위에서…"라고
당시의 감격을 회상했습니다.
또 TV조선 '무비&컬처 박경림의 레드카펫'에서도 그녀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그녀는 "요번년에도 몰아서 상복이 있었나보입니다.
실감은 잘 안 나지만 어깨가 좀 무거워지긴 한 것 같습니다.
트로피를 놓을 곳이 없어서 장식장을 짜려고 생각 중"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에 박경림은 조심스럽게 "제가 장식장을 사고 상이 끊겼습니다"고 말하니
"다시 생각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고 귀가 얇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영어뿐 아니라 일본어 중국어 이탈리아어
한국어까지 5개 국어가 가능한 엄친딸로 알려진 그녀
해외 출장을 많이 다니셨던 아버지 덕분에 외국생활을 오래한 그녀는
"어린 시절 일본에 5년 미국에 4년을 살아서 영어와 일본어는 잘그러나
중국어는 배우다 중도포기 이탈리아어는 취미 수준"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또 배우 최희서가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함께한 아역배우
박소이를 향해 품었던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공개된 박소이의 사진만 봐도 배우 최희서가 박소이를
어떻게 바라봤을지 보이는듯합니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200만이 넘는 관객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불러들였습니다.
영화는 딸의 행방을 쫓는 인남(황정민) 형의 복수를 위해 인남을 쫓는 레이(이정재)
또한 인남의 조력자 유이(박정민)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배우 최희서는 인남의 오랜 연인 영주 역을 맡았습니다.
태국에서 인남의 딸(박소이)을 키우며 살아가는
모성애 넘치는 엄마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최희서는 1986년생으로 요번년에도 나이 35세라고 합니다.
그녀는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으로 데뷔했습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엔 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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