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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미 사기 육체적 관계 없었다?

혜미 사기 육체적 관계 없었다?



블랙스완(전 라니아) 혜미 측이 사기 피소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라고 합니다.

9일 블랙스완(혜미  영흔  파투  주디  레아)의 소속사 DR뮤직 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사기 피소 관련 보도를 접하고 혜미 자신에게 사실 확인 중에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왜 일까요?







앞서 한 매체는 "최근 블랙스완 혜미가 사기죄로 고소당했습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직장인 A씨는 10월 26일 혜미를 고소했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과 가수로 만나 약 5000만 원 상당을 편취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A씨는 혜미가 식비  생활비  집세 등을 이유로 돈을 빌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갚을 것을 청하자 연락이 끊겼다고 폭로했습니다. 

다만 A씨와 혜미는 연인 사이가 아니었으며  육체적 관계도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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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혜미는 지난 2015년 걸그룹 라니아로 데뷔했습니다. 

최근 블랙스완 메인보컬로 활동을 펼쳤습니다.

그룹 블랙스완(전 라니아) 멤버 혜미(24)가 사기혐의로 피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9일 디스패치는 블랙스완 혜미가5000만 원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직장인 A씨는 지난달 26일 "약 5 000만원을 편취당했습니다"면서 

혜미를 상대로 고소장을 냈습니다. 

A씨는 송금(토스)  이체  카드  월세 내역 등을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8년12월 인스타그램으로 혜미와 알게됐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주고받으며 친해진 뒤 오프라인 만남까지 이어졌습니다. 

두 사람은 밥도 먹고 술도 마시면서 꽤 가까워졌습니다.

A씨에 따르면  이후 혜미는 2019년 4월 "급하게 돈이 필요합니다. 

500만 원만 빌려달라"고 A씨에 부탁했습니다. 






계속되는 혜미의 부탁에 A씨는 혜미 어머니 계좌로 500만 원을 송금했습니다.

이어 2019년 6월 A씨는 혜미를 위한 숙소를 장만하느라 보증금 2 000만원을 썼습니다. 

이후 지난 1년간 월세 90여만원(총 1 135만원)을 대신 냈습니다.

또 A씨는 혜미를 위해 신용카드도 만들어 줬습니다. 

혜미가 지난 5개월간 쓴 카드값은 약 1 280만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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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는 이같은 재산적 지원과 관련해 "아이돌로 성공하는 것을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이성적인 호감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우선은  그녀의 성공이었습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혜미와 연인 사이가 아니었으며  육체적 관계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다 A씨는 그가 장만해준 오피스텔이 다른 남자와의 비밀 데이트 장소가 됐다는 사실을 알게됐습니다.






결국 지난 3월 A씨는 "500만원을 갚으라"고 통보했고  혜미는 "돈은 돌려주겠습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돈을 돌려받지 못했고  A씨는 지난 5월 혜미 집으로 찾아가 "바로 방을 비우고 월세를 갚으라"고 독촉했습니다. 

그러자 혜미는 "바로 돈이 없습니다"고 답했습니다.







이후 혜미는 연락처를 바꾸고 방도 빼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블랙스완 소속사 측은 디스패치에 "해당 500만 원을 빌린 많지 않은 있습니다.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디스패치의 보도가 나온 뒤 블랙스완 소속사 관계자는 "사기 피소 관련 보도를 접하고 혜미 자신에게 정확한 사실 확인 중에 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혜미는 지난 2015년 그룹 라니아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라니아는 팀명을 블랙스완으로 변경한 뒤 멤버 교체를 거쳐 2020년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지난달 16일에는 싱글 'Goodbye RANIA'(굿바이 라니아)를 발매했습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엔 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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