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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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원희가 16세 연하 황소희와 소개팅에 나서

'미우새'를 핑크빛으로 물들였습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임원희는 절친 배정남의 도움을 받아 소개팅에 나섰습니다. 

배정남은 임원희의 패션과 헤어스타일을 정리해주고  집을 소개팅 

장소로 제공해주며 그의 인연 만들기를 응원했습니다.

왜 일까요?

곧 임원희의 소개팅 상대인 황소희가 배정남의 집에 등장했습니다. 

임원희보다 16세 연하인 그는 신애라를 닮은 빼어난 미모로 

모벤져스를 사로잡았습니다. 

황소희는 밝게 웃으며 상대방을 마주했으나  수줍음이 수 없이 많은 임원희는 

긴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를 본 제시는 임원희의 마음을 이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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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입을 뗀 임원희는 '띠'를 언급하고 대화를 풀어가려 했습니다. 

그러나 임원희는 두서없이 말을 내뱉었고  

자기자신이 '내가 뭐라고 하는 거지?'라며 자책했습니다. 

정적 끝에 임원희는 황소희에게 어떠한 일을 하고 있는지 물으며 

드문드문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이때 그는 '이야기가 끊기면 칭찬을 하라'는 배정남의 조언을 기억해내고 

황소희를 치켜세웠으나  이야기를 다시 엉뚱한 방향으로 끌어 모두를 답답하게 했습니다.

'짠희' 임원희의 소개팅을 지켜보던 MC들은 "안 해도 될 이야기를 합니다"며 

안타까워했지만  그만의 순수한 매력이 있다며 임원희의 행동을 이해했습니다. 

우왕좌왕하긴 했으나  임원희와 황소희는 '술'을 매개채로 이야기를 풀어갔습니다. 

이어 임원희는 상대방을 위해 손수 꽃을 준비하는 정성 어린 면모로 그만의 매력을 뽐냈습니다.

간만에 이성과 만난 임원희는 '소개팅'이라는 자리 탓에 어색함을

 떨치지 못했지만  자기자신만의 방식으로 상대방을 배려하고 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짠희'의 인간적인 면모를 아는 모벤져스는 그의 새롭게 사랑을 응원했습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의 소개팅 상대인 황소희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지난 27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는 배정남의 

주선으로 황소희와 소개팅을 하게 됐습니다.

1986년생인 황소희는 요번해에도 35세이며 1970년생인 임원희는 51세로 두 사람은 16살 차입니다. 

임원희는 황소희에게 "86년생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범띠던데 저는 개띠입니다. 재미로 범띠와 개띠의 궁합을 봤는데 좋더라"며 호감을 표했습니다.

황소희는 지금 영어강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임원희는 "나이 먹기 전에 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영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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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황소희가 "저한테 과외 받으시겠냐"고 묻자 임원희는 곧바로 "나는 좋습니다. 

개인교습도 하냐"고 말했습니다. 

황소희는 "예전에 했었고 지금은 학생을 찾고 있습니다"고 했습니다.

황소희 이화여대 사회학과 출신으로  

어머니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콜롬보를 국내로 수입한 오르비스 

인터내셔널패션의 이혜경 대표입니다. 

황소희는 14살 때 어머니인 이혜경 대표가 론칭한 브랜드의 모델로 데뷔했습니다.

이 대표는 2016년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 출연했을 당시

 "딸이 이화여대 법대 대학원을 준비하다가 갑자기 배우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제는 앉아서 공부하는 게 싫다고 하더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딸 황소희가 '금수저'가 아니냐는 반응에 대해 "금수저가 맞다"고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황소희는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최고의 연인'  '내성적인 보스'  '열두밤' 등에 출연했습니다. 

뷰티·패션 프로그램 '겟 잇 스타일'  '팔로우 미' 등에서 MC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엔 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